황치열 "'나가수' 부담의 연속, 밤새 연습+3시간 수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4.09 10: 43

노래하는 마이크가 있고 설 수 있는 무대가 있는 한 황치열은 오늘도 음악의 길을 걷는다. 
황치열은 9일 OSEN에 "이번 중국 '나가수'를 통해 훌륭한 가수분들을 만나 많은 것을 배웠고 좋은 경험을 쌓았다. 아무 정보도 없는 낯선 나에게 거리낌 없이 다가와 준 '나가수' 제작진과 출연진분들에게 고맙다"고 뭉클한 속내를 밝혔다. 
 

이어 그는 "경연 무대라는 게 엄청난 부담과 긴장의 연속이다. 그래서 사실 남몰래 새벽까지 노래 연습, 무대매너에 대해 많이 연구했다. 거의 하루에 3시간 정도만 잤던 거 같다. 특히 중국 노래 가사 외우기가 가장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황치열은 중국판 '나가수'에서 경연 무대마다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8일 진행된 마지막 경연에서는 거미와 함께 듀엣곡을 불러 최종 3위를 차지,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황치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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