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 설현부터 하니까지, '정법' 속 여신의 법칙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4.09 10: 56

 남성 시청자의 금요일 밤은 당분간 행복할 전망이다. '불금'이 따로없다. SBS 금요예능 '정글의 법칙 in TONGA'에 새로운 게스트로 AOA 설현이 합류했기 때문이다.
남성들의 '워너비 스타' AOA 설현이 '정글의 법칙' 통가 편에 등장했다. 출연분 중 단 1회가 공개된 을 뿐인데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반응이 도드라진다.
사실 설현 뿐만은 아니다.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며 주목받은 여성 게스트는 그간 많았기 때문이다.  '정글의 법칙' 속 '미녀 출연자의 법칙'이다.

설현처럼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이는 걸그룹 EXID의 하니다. '정글의 법칙' 니카라과편에 출연했던 하니는 털털한 성격으로 정글 먹방부터 '19금 유머'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국민 여배우'로 불리는 배우 박보영도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뉴질랜드편에 출연한 박보영은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작은 체구와 특유의 애교로 안방 시청자의 마음을 훔쳤다.
배우 임지연은 4차원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사바나 편에 게스트로 출연한 임지연은 청순한 외모와 180도 다른 생존기를 보여줬다. 쥐를 구워먹는가 하면 야생 뱀을 아무렇지않게 포획하기도 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글의 법칙' 여성 출연자로 최다 출연을 자랑하는 전혜빈도 마찬가지.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와 매끈한 피부, 화려한 외모를 가졌지만 김병만에 견주는 생존법을 보여주며 시청자에게 사랑받았다. /sjy0401@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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