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나르코스' 보이드 홀브룩, '울버린3' 악당된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4.09 08: 57

 할리우드 배우 보이드 홀브룩이 영화 '울버린3'에서 악당으로 등장한다.
8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보이드 홀브룩은 최근 '울버린3'에 출연을 결정했다. 그가 맡은 역은 휴 잭맨(울버린 역)을 쫓는 거대 글로벌 기업의 보안 담당자다. 
보이드 홀브룩은 미국 드라마 '나르코스' 시리즈에서 유명 마약왕을 쫓는 DEA 요원 스티브 머피 역을 맡아 연기력을 입증했다.  톱모델 출신인 그는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의 연인으로도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한편 '울버린3'는 오는 5월 촬영에 들어간다. 제임스 맨골드가 연출을 맡고, 데이비드 제임스 켈리가 각본을 맡는다. /eujenej@osen.co.kr
[사진] 영화 '베리 굿 걸'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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