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벗은 '진사-중년특집', 최고령 1958년생 이동준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4.09 08: 22

 '일밤-진짜 사나이' 중년특집이 10일 시청자를 찾는다.
MBC 홍보국은 9일 오전 이같이 밝히며 평균나이 46.7세를 자랑하는 7명의 멤버가 육군 백마부대에 입소한다고 설명했다.
'진짜 사나이' 중년특집 멤버는 이동준 조민기 윤정수 석주일 김민교 미노 배수빈. 그 가운데 이동준은 1958년생으로 '진짜 사나이' 시리즈 사상 역대 최고령 입대다.

하지만 이동준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남다른 체력을 증명했다. 과거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해 군대를 면제를 받은 그는 '진짜 사나이'를 통해 첫 군생활을 경험하게 됐다고 말해 더욱 흥미를 더한다.
배우 조민기 역시 두 번째 50대 멤버로 큰 활약을 예고했다. 그는 친구의 아들을 담당 조교로 맞아 충격적인 군 생활을 시작할 예정. 심지어 담당조교는 아버지 친구인 조민기를 향해 "눈여겨보겠다"고 선전포고해 재미를 더한다. 또 윤정수의 입대 소식에 '쇼윈도 부부'로 활약 중인 김숙이 특별한 외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일밤-진짜 사나이' 중년특집은 10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 /sjy0401@osen.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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