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백경, 오늘 결혼..미모의 예비신부 공개 "잘살게요~"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4.09 08: 03

원타임 송백경마저 '품절남' 대열에 든다. 
송백경은 9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송백경과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선후배 사이로 14년간 친분을 이어오다가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된 2살 연하의 미녀다. 
송백경은 8일 페이스북에 "드디어 내일 제가 결혼식을 치르는 날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살겠습니다"는 글을 적어 팬들의 축하를 듬뿍 받았다. 원타임 멤버 대니가 축가를 부르고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축하 메시지를 보낸 인증 사진까지 올려 눈길을 끌었다. 

힙합 1세대 원타임 출신인 그는 여러 히트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원타임 외에 혼성그룹 무가당 멤버로도 활동했으며 현재는 강남에서 카레 전문점 CEO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송백경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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