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지상파에 입성한 여성 버라이어티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첫 방송부터 놀라운 카메오 열전을 이어간다.
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로, 8년 만의 KBS 여성 버라이어티의 부활이라는 점에서 기획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특히,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제시-티파니의 멤버들이 공개되자 기대감은 더욱 폭발했다.
예능인, 배우, 모델, 가수까지 각 분야의 대표 여자 대세들이 총집합한 것. 그러다 보니 카메오도 상상 초월이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1회에는 '1박2일' 팀의 핵심 멤버인 차태현, 김종민, 데프콘이 출동해 제작진과의 의리를 빛낸다.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입봉작인 박인석 PD는 오랫동안 '1박2일' 시즌3를 지켜온 바 있다. 여기에 '1박2일' 시즌3의 런칭을 책임졌던 지현숙 작가까지 의기투합한 제작진을 위해 '1박2일 ' 멤버들이 한걸음에 달려온 것.
또 치타여사 라미란과 극적으로 재회한 박보검과 송일국까지 출동한다. 이에 첫 방송부터 걸크러쉬 6인이 인맥을 총 동원시킨 이유는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후 11시 방송. /parkjy@osen.co.kr
[사진] 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