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이, 남편 조규찬 프로듀싱으로 12일 컴백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4.08 08: 35

가수 해이가 오는 12일 신곡 '최고의 순간'을 발표한다.
최근 음악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변함없는 맑은 목소리를 선보인 'Je T`aime(쥬뗌므)'의 주인공 해이가 12일 정오 싱글 앨범 '최고의 순간 La Chance!'을 발표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최고의 순간'과 '언제나 내 마음 속에' 총 2곡이 수록돼있으며, 해이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남편인 가수 조규찬이 작사, 작곡, 편곡 등 전반적인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
해이 역시 두 곡 모두 작사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최고의 순간'은 우쿨렐레, 어쿠스틱 피아노 등 다채로운 사운드로 경쾌한 리듬을 살린 스윙 곡으로, 지금 이 순간이 인생 최고의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수록곡 '언제나 내 마음 속에'는 잔잔한 분위기의 발라드곡으로, 해이의 담담하면서도 투명한 목소리가 곡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진한 감성을 자극한다.
지난 2001년 데뷔앨범 'Hey'의 'Je T`aime(쥬뗌므)'로 얼굴을 알린 해이는 이후 앨범, OST, 공연 등을 통해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가수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해이는 현재 연세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다. / nyc@osen.co.kr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