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에도 불어닥친 '황쯔리에' 신드롬 [종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4.08 00: 40

중국을 휩쓴 '황쯔리에' 신드롬이 '해피투게더3'에도 불어닥쳤다. 구수한 입담과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이 빛을 발한 것. 
황치열은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태양의 남자들'이라는 주제에 맞는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치열이 현재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그에 대한 MC들의 관심이 대단했다. 이에 황치열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 출연 비화부터 중국에서 받는 출연료까지 모든 것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며 화답했다.

뿐만 아니라 군대에서 선임들에게 사랑 받기 위한 개인기부터 화제를 모았던 '뱅뱅뱅'의 춤까지 선보이며 화려한 볼거리까지 선보였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화제를 모은 것은 중국에서의 인기. 중국에서 자유롭게 다닐 수 없다라며 인기의 정도를 밝힌 황치열은 "공항에서도 비밀 통로로 나간다. 팬들이 너무 나와서 펜스가 무너져서 내리자마자 차 태워서 나갔던 적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삐친 여자친구를 달래기 위해 애교 섞인 스킨십을 시도한다며 남다른 스킬을 전수했을 뿐만 아니라, 낮에는 달달한 대화 밤에는 상의 탈의한 사진을 보낸다며 화끈한 연애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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