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6년만의 드라마 컴백..재밌을 것 같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4.07 11: 17

배우 한효주가 6년 만의 드라마 컴백을 앞두고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효주는 7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진짜 오랜만에 드라마를 하게 됐는데 기대가 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드라마 '더블유'로 6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알린 것에 대해 "영화만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영화를 한 것도 아니었고 그때그때 좋은 시나리오를 선택하다보니 쭉 영화로 오랜시간 해오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드라마 호흡을 익혀야할 것 같다. 빠르고 스피디한 드라마 호흡이 있지 않나"라며 "나도 기대가 된다. 재밌을 것 같고 대본도 재밌다. 정말 즐거울 것 같다. 보시는 분들도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 "사전 제작은 아니지만 촬영은 빨리 시작해서 좋은 퀄리티의 드라마를 만들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trio88@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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