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유엔 NGO 홍보대사 영광..최선 다할 것”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4.07 10: 30

 가수 이승철이 ‘'유엔 NGO 컨퍼런스’ 홍보대사에 위촉된 것에 대해 “영광이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승철은 7일 오전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유엔 NGO 컨퍼런스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전달 받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감사하다. 벌써 2년 전에 개인적으로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노래를 한 것이 인연이 됐다. 아프리카 관련 봉사활동을 조금 했었는데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 한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은 그런 자리인 것 같다. 많은 분들에게 NGO단체가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엔 NGO 컨퍼런스'는 전 세계 NGO 지도자들이 약 2년마다 모여 새로운 NGO 의제를 정하고 국제 이슈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다. 2014년 제65차 유엔 NGO 컨퍼런스는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개최됐고 올해 제66차 유엔 NGO 컨퍼런스는 5월 30일~6월 1일 일정으로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된다.
이승철은 2014년 미국 뉴욕에 위치한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65차 유엔 NGO 컨퍼런스의 개회식에 참석, 전 세계 가수를 대표해 축하공연을 펼쳐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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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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