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쏟아지는 '태후'에 십센치 버티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4.07 07: 14

KBS 2TV '태양의 후예' OST가 여전한 강세인 가운데 특히 드라마가 끝난 다음 날은 그 위력이 더 세다. 십센치만이 이에 대적하고 있는 중이다.
십센치의 신곡 '봄이 좋냐?'는 7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1위를 달리고 있다.
멜론을 제외한 지니뮤직,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엠넷닷컴, 소리바다, 벅스에서는 엠씨더맥스(M.C the MAX)가 부른 '태양의 후예' OST곡인 '그대, 바람이 되어'가 새롭게 정상에 올랐다.

엠씨더맥스가 참여한 '태양의 후예 Part.9 그대, 바람이 되어'는 음악감독인 개미(강동윤)가 드라마 스토리라인에 영감을 받아 직접 작곡한 엠씨더맥스 특유의 슬픈 락발라드. 극중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을 모티브 곡으로 극 후반부에 펼쳐지는 '송송커플'의 애정전선의 변화를 따른다.
'태양의 후예 OST는 총 10곡이 나올 계획. 이에 맞설 다음 음원강자 타자가 누가 될 지도 주목된다. / nyc@osen.co.kr
[사진] 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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