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민효린 "JYP, 내가 제일 웃기다고..출연 약속"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4.06 14: 55

'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이 박진영이 프로그램에 출연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민효린은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발표회에서 "박진영이 평소에도 저를 제일 재밌다고 한다. 프로그램에도 출연해주겠다고 약속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진영과는 영화를 찍으면서 오랜 시간을 알아왔는데 저를 제일 재밌다고 한다"라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나가게 되면 카메라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면 도도한 모습 외에 다른 모습이 있구나라는 걸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하더라"라며 "함께 출연해주겠다는 약속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김숙은 "필요 없다. 우리 꿈 이루기도 바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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