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군부대 인기 3위? 실감나지 않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4.06 14: 39

걸그룹 레드벨벳이 군부대 인기 순위 3위에 대해 "실감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레드벨벳은 7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청초한 소녀미를 발산했다. 봄기운이 내려앉은 정원과 집안 곳곳을 배경으로, 서로 닮은 시밀러 룩을 입은 모습이 돋보인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레드벨벳은 군 부대 내 인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레드벨벳은 최근 육군이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걸그룹 인기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는데, 이에 대해 슬기는 “군부대에서 공연한 경험이 적어 실감나지 않았다”고 밝혔고, 웬디는 “무대에서 보여드리는 밝은 에너지를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멤버 조이는 지난해 6월부터 비투비 육성재와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 부부로 활약 중. 쀼 커플이라는 별명 만큼 귀여운 커플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조이는 “육성재와는 편하고 죽이 잘 맞는다. 둘의 개그 코드가 잘 맞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면서, 육성재에 대해 “배려가 깊고 좋은 오빠”라고 칭찬했다. /seon@osen.co.kr
[사진]하이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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