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도 中 '나가수'에 뜬다?..황치열과 듀엣 포스터 공개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4.06 10: 28

신들의 만남이다. 가수 거미가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는 황치열을 돕기 위해 대륙으로 향했다. 
중국 후난위성TV의 '나는 가수다 시즌4' 측은 6일 웨이보에 거미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에서 거미는 반짝이는 의상을 입고 마이크를 든 채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포스터만 봐도 거미의 아우라가 느껴진다. 
거미와 황치열은 '나는 가수다' 무대에서 KBS 2TV '태양의 후예' OST '유아 마이 에브리싱'을 부를 계획이다. 원곡자인 거미의 목소리에 황치열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역대급' 무대가 탄생할 전망이다. 

황치열과 거미의 특급 듀엣 무대는 8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나는 가수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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