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의 '케미'는 늘 옳다?
가수 정준영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 이어 케이블채널 tvN '집밥백선생2'을 통해 남다를 케미메이커로 등극했다. 특히 형님들과 만나서 이루는 시너지가 예능계 대세다운 행보다.
정준영은 '1박2일'을 통해 본격적으로 예능계에 진출하면서 특유의 4차원적인 마인드와 개성으로 큰 웃음을 줬다. 특히 '1박2일'의 막내 멤버로 차태현과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등과 만들어내는 코믹 호흡이 프로그램 인기를 견인하는 역할을 해냈다.
이후 '집밥백선생2'에서는 백종원을 비롯해 김국진과 이종혁, 그리고 장동민과 함께 찰떡궁합 '남남케미'를 자랑하는 중이다. 예능에서 남자들과 유독 잘 어울리는 정준영. '집밥백선생2'에서는 요리 무식자인 김국진을 보필하면서 '1박2일'과는 또 다른 케미를 만들고 있는 중.
더불어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까지 모두 형님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막내이지만 막내같지 않은 정준영의 존재감과 '츤데레' 매력, 더불어 형님들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당당함과 자신감, 여기에 개그맨 못지 않은 센스와 예능감으로 어떤 프로그램에서든 형님들과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정준영의 활약에 그를 향한 예능 프로그램들의 러브콜도 점차 늘어나며 '예능 치트키'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하는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