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걸그룹 투야, 15년만에 소환 "회사 망해서 해체" 눈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4.05 23: 30

투야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걸그룹 투야가 출연했다. 투야은 '봐'라는 곡으로 출연했다. 투야는 "해체 후 15년만에 무대에 섰다. 오랜만에 무대를 서니 관절이 말을 안듣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은 투야은 28불로 '슈가맨' 사상 최저불을 기록했다.

류은주는 "결혼 11년 됐다"고 밝혔고, 김지혜는 "결혼 3년차다"고 근환을 전했다. 안진경은 "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고, 아직 솔로다"고 밝혔다.
이날 투야는 "소속사가 힘들어졌다. 점점 댄서들이 사라지고, 메이크업도 우리가 손수 해야했다"고 당시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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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가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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