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포비아', 신인감독상 수상[2016춘사영화상]

 영화 '소셜포비아'의 홍석재 감독이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홍석재 감독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 춘사영화상에서 '소셜포비아'로 신인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신인감독상 후보에는 장재현(검은 사제들), 김성제(소수의견), 홍석재(소설포비아)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이중 트로피를 들어올린 건 변요한, 류준열 등 대세 배우들을 낳은 '소셜포비아'에게 돌아갔다.

홍석재 감독은 "이상은 함께 한 배우분들, 동료분들과 같이 나누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