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 ‘슈가맨’ 산다라박, MC·섭외 ‘열일’ 고마워요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04.05 17: 17

 음색깡패 이하이가 ‘슈가맨’에 출연한다. ‘슈가맨’에는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자주 출연하고 있다. 산다라박은 아이콘과 위너에 이어 이하이까지 섭외의 중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다라박이 열심히 일해준 덕분에 시청자들은 행복하다.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 YG 소속아티스트들은 꾸준히 출연 중이다. 지난 1월 19일에 아이콘, 지난달 3월 8일에 위너, 오는 12일에는 이하이다.
이처럼 YG 소속 가수들이 꾸준히 출연하는 대는 YG 홍보이사 산다라박의 역할이 크다. ’슈가맨‘ 제작진에 따르면 산다라박은 슈가맨과 쇼맨 섭외에 큰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섭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프로그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일정이 바쁜 YG 소속 아티스트 섭외를 위해 산다라박은 적극적으로 매니저들에게 연락도 하고 확인도 하면서 제작진 못지않은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산다라박이 나선다고 해서 무조건 섭외가 되는 것은 아닐 테지만 직접 나서서 물밑에서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섭외에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런 산다라박의 활약 덕분에 ‘슈가맨’도 함께 출연한 YG 소속 아티스트들도 윈윈하고 있다. 아이콘은 모세의 ‘사랑인 걸’, 위너는 해이의 ‘쥬뗌므’를 역주행송으로 바꿔서 부르며 평소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 주에 출연하는 이하이는 SBS 오디션프로그램 ‘케이팝스타’에 출연하던 때부터 독특한 음색으로 자신의 노래로 소화하는 능력을 보여줬기에 최고의 역주행송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산다라박의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과 YG 소속 후배들에 대한 사랑 덕분에 ‘슈가맨’은 더더욱 풍성해 지고 있다. 산다라박은 ‘슈가맨’에서 MC로도 유재석과 유희열과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률 상승에 든든한 축을 맡고 있다.
산다라박 섭외의 다음 목표는 누구일까. 가장 가능성이 큰 것은 악동뮤지션이다. 악동뮤지션은 다음 달 2일 컴백을 예고하며 2년 만에 돌아온다. 이번 앨범 활동 이후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은 입대한다. 그렇기에 팬들 입장에서는 더더욱 그의 예능 출연이 간절해지는 상황이다. 과연 산다라박이 악동뮤지션의 ‘슈가맨’ 출연을 성사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pps2014@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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