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측 "지석진 의견 존중해 원만히 계약해지" [공식입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4.04 10: 36

  방송인 지석진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FNC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4일 오전 OSEN에 "최근 지석진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며 오랫동안 혼자 활동을 해오던 분이라 혼자 일을 하는 것이 더 편할 것 같다는 지석진의 의견을 존중해 회사사와 원만하게 계약 해지 수순을 밟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워낙 친한 분도 많고 회사와도 좋게 마무리가 됐기 때문에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지석진은 지난해 9월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7개월만에 다시 홀로서기에 나서게 됐다. 지석진은 현재 SBS '런닝맨'에 출연중이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