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 '프로듀스101', 스페셜·감독판 있을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4.04 10: 15

Mnet '프로듀스101'의 빈자리는 무엇으로 채워질까.
총 11주간 금요일 오후 11시를 책임졌던 '프로듀스101'이 지난 1일 생방송 파이널 무대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앞서 스페셜 방송 등이 거론되면서 해당 후속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상황.
Mnet 측은 이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미정이다. 스페셜 방송 등도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현재 채널 편성표에는 오는 8일 시간대에는 '프로듀스101' 11회 최종회 재방송이 예정된 상태다.

'프로듀스101'을 통해 선발된 11인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를 주축으로 한 리얼리티 제작을 염두에 두고 있기는 하나 이번 주중에 숙소 생활을 시작하고, 이후 촬영과 편집이 진행되는 물리적 시간을 고려했을 때, 컴백이 예정된 5월께나 가능할 전망.
마지막 4% 중반대까지 치솟았던 시청률 만큼이나 대중의 몰입도 역시 대단했던 '프로듀스101'이 떠난 큰 빈자리의 헛헛함이 또 이번에는 어떤 것으로 채워질까. / gato@osen.co.kr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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