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기네스 팰트로, 재결합?..전남편과 같은 호텔 머물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4.03 11: 49

기네스 팰트로가 아들 딸을 데리고 남미 여행 중인 가운데 이혼한 남편 크리스 마틴이 같은 호텔에 머무르고 있다. 두 사람이 결국 재결합하는 걸까?
2일(현지 시각) '피플지'에 따르면 기네스 팰트로는 9살 아들 모세 마틴과 11살 딸 애플 마틴을 데리고 휴가를 보내고 있다. 페루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얼마 전에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했는데 이들이 머무른 호텔에 크리스 마틴도 묵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기네스 팰트로와 크리스 마틴은 따로 호텔에 도착했지만 같은 장소에 머무르게 됐다. 

크리스 마틴이 속한 밴드 콜드 플레이는 아르헨티나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 때문에 기네스 팰트로가 두 아이를 데리고 아빠의 콘서트를 관람할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하지만 크리스 마틴의 새 여자 친구인 배우 애나벨 월리스 역시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한 걸로 알려져 어색한 만남이 예고되고 있다. 
크리스 마틴과 기네스 팰트로는 2004년 결혼해 10년 만인 2014년 3월 헤어졌다. 하지만 크리스 마틴이 이혼 서류를 제대로 내지 않고 최근에는 전 아내를 잊지 못해 우울증이 걸렸다는 인터뷰까지 해 팬들의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기네스 팰트로 SNS,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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