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이용규VS유하나, 아들 장래놓고 "야구선수VS공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4.02 17: 53

야구선수 이용규와 유하나가 아들 도헌의 미래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이용규와 유하나는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각자 야구선수가 되어라, 공부를 하라는 등 도헌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날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이용규는 아들에게 "야구를 할거냐 공부를 할거냐"라고 물었고 도헌은 "공부"라고 대답했다.

이에 "아무도 없는 곳에서 공부를 할거냐, 사람 많은 곳에서 야구를 할거냐"라고 유도심문을 했지만 도헌은 "공부"라고 답해 이용규를 당황케 했다.
이후 이용규는 "그럼 공부해서 의사가 될 거냐"라고 물었고 도헌은 "아들이 다니는 병원가면 진짜 좋을 것 같다"는 엄마 유하나의 말에 "그럼 가자"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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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마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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