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준우, 엄마·동생보다 여친..서우 뿔났다

백도빈, 정시아의 아들 준우가 엄마와 동생보다 여자친구를 선택했다.

준우는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 단짝 친구인 리현을 가장 예쁜 친구로 꼽았다.

이날 홍수아는 준우에게 "엄마가 제일 예뻐 동생이 제일 예뻐 아니면 리현이가 제일 예뻐?"라고 즉석 외모 투표를 제안했다.

고심하던 준우는 아빠인 백도빈에게만 귓속말을 시도했지만 "리현"이라고 대답하는 소리가 다 들리면서 동생 서우를 뿔나게 만들었다.

서우는 "나만 안 예뻐한다"면서 제대로 삐친 모습을 보였고 이후 엄마와 동생의 외모 대결에서도 준우는 엄마를 선택해 서우를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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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마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