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탈자' 조정석 "'건축학개론' 때부터 과거의 남자 역할"

배우 조정석이 영화 '시간이탈자' 속 과거의 남자 캐릭터에 대해 "'건축학개론' 때부터 과거의 남자 역할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조정석은 1일 오후 9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영화 무비토크 라이브(V앱)를 통해 진행된 영화 '시간이탈자'(감독 곽재용) 무비토크에서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조정석 "오늘은 뭔가 카메라도 많은 것 같고, 방척객도 있고 신선하다. 레몬 같다"라고 인사했다. 

또 조정석은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해 "1983년도의 남자와 2015년도의 남자 둘 다 매력 있었다. 어떤 역할을 해도, 이 영화에 참여하고 싶다는 게 중요했다. 아무래도 '건축학개론'에서도 과거의 남자를 많이 해봐서 그런지 현재의. 하지만 굉장히 만족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13일 개봉된다. /seon@osen.co.kr

[사진]V앱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