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엄현경 "송재희, 술에 취해 내게 '사귀자' 고백"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3.31 23: 32

 배우 엄현경이 송재희가 술에 취해 자신에게 고백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엄현경은 31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 “오빠가 드라마 이후 종방연 자리에서 술에 취해 내게 사귀자고 고백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진짜냐. 포털 메인감이다”라고 하자, 엄현경은 웃으며 “장난이다. 술에 취해 장난친 것”이라고 덧붙였다./ purplish@osen.co.kr

[사진] ‘해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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