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톰 히들스턴, '토르:라그나로크' 끝으로 마블 떠난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3.31 17: 51

배우 톰 히들스턴이 '토르:라그나로크'를 마지막으로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떠날 전망이다.
 
'토르', '어벤져스', '토르:다크월드' 등 마블 영화들에서 토르의 동생인 로키를 연기한 톰 히들스턴은 더 데일리 비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토르:라그나로크'가 MCU에서의 마지막 출연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

그는 "4년간 로키를 연기하지 못했다. ‘토르3’는 멋있을 것"이라며 이것이 자신의 마지막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그가 2018, 2019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파트 1,2'에 등장하지 않을 것을 예고한다. 이에 대해 그는 "모르겠다"라는 답을 내놓았다.  
‘토르:라그나로크’는 2017년 11월 3일 개봉한다. 톰 히틀스턴 외에도 크리스 햄스워스,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 / nyc@osen.co.kr
[사진] '토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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