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속내를 숨긴 이진욱의 진짜 복수는 지금부터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는 또 다시 민선재(김강우 분)와 맞서는 차지원(이진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민선재는 차지원의 난데없는 등장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들을 빼앗길까, 곧장 차지원 찾기에 혈안이 됐다.
그런 민선재가 보란듯 차지원은 활개를 치고 다녔다. 윤마리(유인영 분)가 주최한 파티에 공식적으로 등장한데 이어 민선재의 부친인 민용재(이대연 분)를 찾아가기도 했고 백화점을 찾은 윤마리의 앞에도 나타났다.
때문에 윤마리는 흔들렸다. 현재 윤마리는 민선재와 결혼을 한 상황. 차지원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윤마리는 갑자기 나타난 차지원의 등장에 힘들어했다.
스완(문채원 분)은 청계산에서 발견된 시체와 관련, 취재에 집중했다. 관련되 제보를 받고 찾아간 불법도박장에서 위기에 처했지만 차지원이 등장해 그를 구해줬다. 그리고 그렇게 두 사람은 재회했지만 스완은 도망가는 지원을 놓치고 말았다.
지원을 찾은 건 민선재였다. 민선재는 지원을 찾아가 그를 죽이려 들어 앞으로에 대한 긴장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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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굿미블'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