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김지원의 눈물..위기의 구원커플을 구하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3.30 13: 09

'태양의 후예' 김지원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측은 30일, 11회 방송을 앞두고 M3 바이러스 확진 판정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윤명주(김지원 분)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윤명주는 아버지 윤중장(강신일 분)    으로부터 어렵게 서대영(진구 분)과의 연애를 허락받은 바, 하지만 진영수(조재윤 분)의 수술 도중 M3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또 다른 장애물에 맞닥뜨리게 됐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윤명주는 눈물이 고인 채 무전기로 서대영과 대화를 주고 받고 있어 과연 위기의 구원커플이 무슨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이에 '태양의 후예' 제작진은 "당돌함과 씩씩함으론 이길 자가 없던 명주가 과연 이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을지, 윤중장이라는 큰 산을 겨우 넘었더니 M3 바이러스라는 더 큰 장애물을 맞닥뜨린 구원커플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함께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