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차이 남자 트로트 듀오 탄생..반갑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3.30 07: 55

11살차이 트로트 듀오 두스타의 탄생이 시선을 모은다.
두스타는 지난 29일 SBS MTV ‘더쇼’에 출연해 데뷔곡 ‘반갑다 친구야’를 열창했다. 
두스타는 진해성(26)과 김강(37)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난 23일 열린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따로 또 같이 활동하며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두스타의 리더 진해성은 자신의 SNS에 “더쇼에 두스타(진해성, 김강)이 출연한다”며 “본방사수 해주세요. 생방송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세요”라며 간단한 안부인사와 함께 출연을 알렸다. 
이에 팬들은 “두스타 응원 보냅니다~”, “오늘도 파이팅” 이라며 응원 인사를 전했다.
1979년생 김강, 1990년생 진해성이 의기투합한 두스타가 주인공이다. 이들이 선택한 장르는 트로트.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1살. 하지만 트로트라는 공통점으로 듀엣을 결성하게 됐다. 김강은 남진을, 진해성은 나훈아를 롤모델로 꼽는데 전무후무한 트로트 남성 듀엣이 탄생한 이들이 가요계를 좀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nyc@osen.co.kr
[사진] 진해성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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