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의 '동전기', 오늘 첫방..친정 복귀 어떨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3.30 06: 40

방송인 이수근의 지상파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가 오늘 첫 방송된다. 친정 KBS로 돌아온 이수근의 모습은 어떨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향하고 있다. 
KBS 2TV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이하 동전기)는 오늘(30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하기 위해 예심 현장에 모인 이들을 만나 그 지역의 명물들을 소개하는 포맷으로, 이수근 외에도 홍진영, 리지, 안소미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무엇보다 2000년 '개그콘서트'를 통해 데뷔해 '청춘불패2', '김승우의 승승장구', '1박2일', '우리동네 예체능'까지 KBS에서 전성기를 보낸 이수근인 만큼 그의 친정 복귀에 대한 관심이 크다. 

특히 이수근의 지상파 복귀는 SBS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사장님이 보고 있다'를 제외하고는 이번이 처음. 때문에 이번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지상파 복귀의 물꼬를 틀 가능성도 있다.
오랜 공백기를 거친 후 돌아온 이수근은 '동전기'를 통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첫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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