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태양의 후예’ OST 무대를 라이브로 최초 공개한다.
거미는 최근 진행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녹화에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You are my everything’을 불렀다.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거미가 처음으로 방송에서 OST 무대를 선보인 것. 거미의 노래가 극 중 달달한 장면에서 등장하는 만큼 거미의 목소리에 방청객들 모두 어쩔 줄 몰라했다는 전언이다.
이뿐 아니라 유희열은 송중기 패러디에 나서 유시진 대위의 말투를 남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앞서 박정현과의 대결에서 1승을 거뒀던 거미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자신의 가왕 자리를 빼앗은 차지연과 대결에 나서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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