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을 품은 그룹 블락비가 음원차트도 품었다.
28일 오전 7시 기준, '몇 년 후에'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니뮤직, 올레뮤직, 엠넷닷컴, 소리바다, 벅스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몇 년 후에'는 블락비가 4월 앨범 발매에 앞서 발표한 리드 싱글. 그동안 악동 이미지가 강했던 블락비이지만 이 곡에서는 이별을 맞이한 남자로 변신해 슬픈 감성을 뽐낸다.
28일 0시 공개된 블락비의 신곡 '몇 년 후에'는 블락비에게 기대하는 새로움으로 무장, 악동 이미지를 벗고 봄날 아련하고 애틋하게 듣는 이의 귀와 마음을 감싼다. 가사는 이별을 맞이한 순간부터 혼자임을 서서히 깨달아가는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감정을 기승전결로 담아냈다.
그런가하면 비투비의 신곡 '봄날의 기억'은 네이버뮤직에서 새롭게 정상에 올랐다. / nyc@osen.co.kr
[사진] 세븐시즌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