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진 블락비, 'SNL' 접수.."재밌게 촬영했어요" 소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3.27 10: 28

블락비가 뜻밖의 예능감으로 tvN SNL 코리아7'을 접수했다. 제대로 망가진 악동들이다. 
블락비는 26일 공식 트위터에 "SNL 끝! 다들 재미있게 보셨나요? 저희 블락비도 너무 재밌게 촬영했습니다 :)"라는 소감 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블락비 일곱 멤버들은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방송된 'SNL 코리아7'에 호스트로 나온 블락비는 숨겨둔 개그본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스타킹을 뒤집어 쓰거나 뺨까지 맞았고 오글거리는 연기까지 훌륭하게 소화했다. 알파고로 변신한 유세윤과 랩 배틀도 볼거리였다. 

블락비는 28일 오전 0시, 리드 싱글 '몇 년 후에'를 발표한다. 멤버들은 "3월 28일 자정에 공개되는 '몇 년 후에'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말로 'SNL 코리아7' 출연 소감을 마쳤다. /comet568@osen.co.kr
[사진] 블락비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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