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진구 "송중기·이광수, 김지원과 포옹신 후 전화와"

배우 진구가 송중기, 이광수가 4부를 보고 자신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다. 

진구는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배우들도 드라마를 즐겨 보고 있다며 "송중기는 4부가 끝나고 나서 지원 씨를 내가 격하게 포옹하는 장면이 있다. 광수 씨랑 술을 마시면서 봤나보다. 광수 씨가 멋있다고 전화가 왔다"고 알렸다. 

또 그는 그간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다며 "눈을 마주치거나 소리를 듣거나 못해서 주변에서 난리났다고 했는데 정말 난리가 난 것 같다"고 팬들의 환호에 기뻐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