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레드벨벳, 또 1위 4관왕..오작교 세레모니 '울먹'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3.25 18: 18

걸그룹 레드벨벳이 '7월7일'로 네 번째 1위 트로피를 받았다. 
레드벨벳은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7월7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레드벨벳은 1위 공약으로 내걸었던 오작교 세레모니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레드벨벳은 지난 22일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23일 MBC뮤직 '쇼! 챔피언', 2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로써 4관왕을 달성했다. 조이는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울먹였다. 

레드벨벳은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더 벨벳' 콘셉트로 컴백, 발라드 타이틀을 내세우면서 변신을 시도했다. 음악방송 4관왕에 오르면서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가수 에릭남과 보이그룹 갓세븐, 홍진영 등이 컴백 무대를 꾸몄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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