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영희, 엉덩이 밀쳐내서 에이스 등극 ‘폭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3.25 17: 44

개그우먼 김영희가 엉덩이의 힘으로 에이스가 됐다.
그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촬영에서 전장 실습 훈련을 받았다.
실제 전장상황을 그대로 재현해 대량의 환자들을 응급 처치하는 훈련이다. 실습장은 전장소음에서부터 조명, 영상까지 실제 전쟁을 방불케 했다. 실습장 안에는 부상당한 환자들이 곳곳에 있었고, 심지어 극한의 ‘전투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병사까지 있었다.

실습이 시작되자 실습장 구석에 앉아있던 ‘전투 스트레스’ 병사들이 달려와 멤버들의 응급처치를 방해했다. 심지어 멤버들에게 총을 겨누는 등 돌발 행동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김영희는 다급한 상황에 어쩔 줄 몰라 하며 병사들을 엉덩이로 밀쳤다. 방송은 27일 오후 6시 45분. / jmpyo@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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