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제작진·출연자 “두커플 동반하차 아냐, 시점 미정” 한목소리 [종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3.25 17: 33

“사실이 아닙니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가 두 커플의 하차설이 불거진 가운데 제작진과 출연자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우결4’ 제작진은 25일 OSEN에 “동반 하차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언젠가 커플들이 하차하겠지만 동반 하차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두 커플의 하차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자연스럽게 언젠가 하차하겠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육성재와 조이의 소속사 양측도 “하차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양측은 하차 관련해서 제작진에게 전해들은 게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커플이 동반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우결4’는 커플들의 하차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오민석과 강예원이 하차한 가운데 기존 커플인 육성재와 조이, 곽시양과 김소연 역시 하차 시점이 다가온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네티즌 사이에서 제기됐기 때문. 실제로 ‘우결4’는 3개월 이상 되면 하차설이 불거지고 있다. 최근 방송은 1년을 넘긴 커플이 없었다. 더욱이 최근 제작진이 바뀌면서 하차설에 무게가 실렸다.
곽시양과 김소연은 7개월가량 됐고, 육성재와 조이는 9개월가량 가상 결혼 생활을 했다. 일단 신규 커플인 조세호와 차오루가 한동안 출연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두 커플의 출연 지속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결’은 가상 결혼 생활을 주제로 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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