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中드라마 끝나도 인기 여전…'12억뷰 돌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3.25 09: 26

배우 박해진이 주연으로 출연한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이 종영 후에도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동영상 누적 조회수는 12억뷰를 넘어섰다. 지난 18일 종영한 '멀리 떨어진 사랑'은 박해진이 맡았던 캐릭터 '심안'이 큰 사랑을 받으며 '심안 앓이'를 불러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작품.
지난 1일 중국 광동위성과 동남위성에서 방송을 시작해 종영 직전인 17일 기준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 4억 400만, 큐큐 3억 1000만, 유쿠 1억 이상의 조회수로 총 8억뷰 이상의 놀라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는 평가를받았다.
종영 1주일이 3월 23일 기준 아이치이 6억 2천, 큐큐에선 4억 7천, 유쿠에서는 1억 5천 이상을 기록해 종합 12억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했다. 종영 이후에도 꾸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아이치이 중국 드라마 인기 검색 차트, 토도우 인기 드라마 차트, 유쿠 중국 드라마 인기 차트 등 웬만한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으며, 유쿠 종합 평가 점수는 9.6점을 기록했다.

또한 오는 4월 23일 서울에서 예정된 데뷔 10주년 팬미팅은 유쿠에서 인터넷 방송 판권을 취득하고 독점 생중계를 결정해 중국 내 박해진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 gato@osen.co.kr
[사진] 더블유엠컴퍼니 제공, 중국 사이트 차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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