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 "여진구, 무서운 배우..나이 차 안 느껴져"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3.24 14: 40

장근석이 '대박'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후배 진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려 '무서운 배우'라는 수식어까지 붙여줬다.
장근석은 24일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제작발표회에서 여진구에 대해 "정말 무서운 배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대본 리딩 할 때나 연기에 임하는 자세가 무서울 정도로 진지하고 카메라 앞에서는 다른 인간이 되는 배우라고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러다보니 저랑 나이 차이가 열 살이 나는데 연기할 때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남자로서 싸울 때도 팽팽한 느낌이라 저는 좋다. 즐기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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