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졸리, 끝 모르는 선행.."유럽, 전쟁난민 받아달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3.24 08: 43

안젤리나 졸리가 지구촌 난민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3일(현지 시각) 피플지에 따르면 졸리는 "난민의 유입이 국가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UN을 대신해 레바논과 그리스를 찾았다. 양국의 총리를 만나 글로벌 지원을 호소했다. 
피플지와 인터뷰에서 졸리는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위기는 전 세계 개방형 충돌의 결과이다. 아프가니스탄에서부터 다르푸르와 소말리아에 이르기까지 매일 전쟁이 계속 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는 "6000만 명의 난민이 전 세계에 있다. 유럽 등 안전한 곳으로 난민들이 이동한다면 더욱 혼란스러운 상황을 막을 수 있다. 갈등을 해결하고 망명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조치들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졸리는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를 맡아 난민 구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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