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7' 우승자 케빈오가 팬들을 만났다. 데뷔를 앞두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케빈오는 19일 홍대에 있는 잭비님블에서 생애 첫 팬미팅 행사를 가졌다. 시종일관 미소 지으며 팬들과 눈을 맞췄고 진솔하면서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다시 한번 여심을 사로잡았다.
케빈오는 이날도 직접 기타와 피아노를 연주했다. '슈퍼스타K7' 출연 당시 부른 곡들과 신곡들을 열창하기도. 특히 그는 팬들을 위해 직접 만든 '이렇게 그대로' 자작곡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팬미팅 행사 후 케빈오는 "팬분들이 장소 섭외, 프로그램 구성 등 모든 부분을 전부 준비해 주셔서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뮤지션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슈퍼스타K7'에서 우승을 따낸 케빈오는 올 상반기 데뷔 음반을 발매할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케빈오 공식팬클럽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