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배트맨V슈퍼맨', 발걸음 끊긴 극장 살리기 프로젝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3.23 07: 43

봄을 맞아 국내 박스오피스의 크기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이를 살려낼 수 있는 건 '배트맨V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V슈퍼맨')' 뿐인걸까.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배트맨V슈퍼맨'은 오전 7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72.5%로 1위를 기록 중이다.
2위 '글로리데이'가 6.7%, 3위 '주토피아'가 3.8%인 것을 감안한다면 압도적인 예매율 수치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봄 보릿고개를 맞은 극장을 '배트맨V슈퍼맨'이 살려낼지 관심사. 현재 평일에만 최대 2만 명의 관객 밖에 들지 않으며 보릿고개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배트맨V슈퍼맨'이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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