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사' 신하균-조윤희, 콤비플레이 빛났다 '테러사건 해결'[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3.22 00: 13

신하균, 조윤희가 방송국 테러 사건을 해결했다.
tvN '피리부는 사나이'는 위기의 상황에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위기협상팀'의 활약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일촉즉발 협상극.
21일 방송에서는 성찬이 위기협상팀에 재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찬은 총장과 대립으로 혐상팀에서 쫓겨났다가, 방송국에 테러범이 출연하자 다시 합류한다.

방송국에 전화를 건 사람은 휘파람을 불며 방송국을 폭파하겠다고 하고, 성찬은 바로 '피리부는 사나이'라고 한다. 한편, 방송국에서 노조활동을 하다가 쫓겨나 노기자가 희성의 아이디를 훔쳐 방송국에 침입하고, 국장을 인질로 잡아 자신이 원하는 자료를 빼내려한다.
협상팀은 방송국에 출동해 노기자와 협상을 벌이고, 성찬은 국장 대신 자신이 인질이 된다. 명하는 노기자와 대치하며 자신의 부모님이 노조활동을 하다 희생된 이야기를 하며 설득하지만, 노기자는 요지부동이다. 결국 성찬과 명하는 몸싸움 끝에 노기자를 체포한다. 그 사이 자료는 국장에 의해 불탔다. 노기자는 피리부는 사나이로 오해받고 뉴스에 보도된다.
총장은 사건을 일단락하려하고, 성찬은 아직 사건이 안 끝났며 피리부는 사나이를 막아야한다고 했다. 이 일로 총장과 성찬은 다시 대립했다.
이후 성찬은 희성과 함께 사라진 자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희성은 "방송국 어딘가에 사본이 있을 거다. 테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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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리부는 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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