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양지원 측, "악의적 루머 강경 법적 대응" [공식입장]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3.20 18: 07

걸그룹 스피카 양지원 측도 악성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양지원 측은 "최근 SNS와 인터넷을 통해 근거 없이 무분별하게 확산 중인 양지원 관련 악성루머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밝힙니다"라고 20일 공식입장을 밝히며 최근 SNS와 인터넷을 통해 확산 중인 악성루머에 대한 입장문을 전달했다.
양지원 측은 "속칭 '찌라시'의 내용은 사실 무근임을 강력히 표명하는 바이며 관련 수사 대상도 아닐 뿐더러 어떠한 조사를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라며 "근거없이 확산되는 악의적인 루머로 연예인이기 이전에 당사자의 정신적 피해와 명예 훼손이 심각한 상황입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당사 측은 허위 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 및 전파하는 자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라고 루머에 강력 대응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다음은 양지원의 소속사 CJ E&M 음악부문/B2M엔터테인먼트 입장
안녕하십니까. 양지원(스피카) 소속사 CJ E&M 음악부문/B2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SNS와 인터넷을 통해 근거 없이 무분별하게 확산 중인 양지원 관련 악성루머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밝힙니다.
양지원 관련 최근 유포된 속칭 '찌라시'의 내용은 사실 무근임을 강력하게 표명하는 바입니다. 양지원은 이번 악성 루머 관련, 수사 대상이 아니며 어떠한 조사도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근거 없이 확산되는 악의적인 루머로 인해, 연예인이기 이전에 여성으로서 당사자의 정신적 피해와 명예훼손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에 이와 같은 허위 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 및 전파하는 자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현재 증거 자료 수집과 경찰 수사 의뢰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능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강경히 대응할 것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또한 향후 당사는 아티스트 인격 및 권익 보호 차원에서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허위 사실 및 악성 루머 유포 등 제반 불법 행위에 대해서 엄중히 대응할 계획입니다. / nyc@osen.co.kr
[사진] CJ E&M음악부문/B2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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