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日최대패션이벤트 엔딩 장식..3만관객 열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3.20 15: 37

그룹 위너가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이벤트 ‘도쿄 걸즈 콜렉션’ 엔딩을 장식하며 3만 관객을 열광시켰다. 
 
위너는 19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된 ‘제 22회 도쿄 걸즈 콜렉션 2016 SPRING/SUMMER’ 엔딩 무대에 올라 3만 관객과 함께 호흡했다. 

 
‘도쿄 걸즈 컬렉션’에 처음 참여한 위너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지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위너는 "여러분들과 마지막까지 즐기고 싶다. 잘 부탁드린다.”, “이렇게 멋진 장소에 불러줘서 감사하다”. “기대가 돼서 어제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였다" 등 이번 무대에 대한 소감도 일본어로 전하며 관객들을 감동케 했다.
위너는 ‘척’으로 무대를 시작한 후 이번 미니앨범 ‘EXIT:E’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센치해’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JUST ANOTHER BOY' 공연에서는 멤버들 모두 칼군무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15분 동안 계속된 위너의 엔딩 무대는 6시간 반에 걸쳐 이어진 이번 ‘제 22회 도쿄 걸즈 콜렉션 2016’의 대미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 nyc@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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