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최초 中'나가수' 가왕 가능성↑+글로벌 인맥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6.03.20 09: 09

가수 황치열이 '대륙의 남자'에 등극한 동시에 화려한 '글로벌 인맥'을 자랑한다.
황치열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다양한 스타들과 함께한 인증삿을 게재하며 화려한 황금인맥을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중국의 국민MC 허지옹을 비롯해 배우 황효명, 리웨이쟈, 양자경, 장경부, 학뢰, 야오천, 리천, 보이그룹 TF BOYS, 가수 코코리 등 중화권 톱스타들과 막강한 인맥을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이자 할리우드 가수 빅토리아 베컴, 영화 '피아니스트'로  최연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애드리언 브로디까지 초특급 글로벌 인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사진 속 황치열은 글로벌 스타들과 함께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런 인맥 자랑 뿐 아니라 실력 면에서도 단연 화제의 중심에 있다. 그는 최근 중국판 '나가수'인 후난  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에 출연중인 황치열은 첫 방송부터 유일한 외국인 가수이자 한국 가수로 출연해 쟁쟁한 중화권 톱가수들과의 경연에서 10라운드까지 살아남으며 한국 가수로서의 자존심을 세웠다.
지난 18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 방송에서는 중화권 가수 왕리홍의 '개변자기(改變自己)'로 세번째 1위에 오르며 이번 시즌 출연자 중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이다.
황치열은 이렇듯 외국인 가수로 '나는 가수다' 최초 가왕 가능성을 밝힌 상황이다. /  nyc@osen.co.kr
[사진] 황치열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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