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숀 펜(56)이 20대 여성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영국 연예매체 피플이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숀 펜은 최근 20대 금발 여성과 시카고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식당 관계자는 "숀 펜이 예약을 하지 않고 식당을 찾았다. 아마 이름을 숨기고 싶어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숀 펜과 여성이 앉은 자리는 시카고 야경이 훤히 보이는 자리로 굉장히 로맨틱한 뷰를 자랑하는 곳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식사를 마친 뒤 숀 펜은 식당 직원의 사진 촬영에 응해줬으며 두 사람이 사진을 찍으라는 말에는 급히 식당을 빠져나온 것으로도 알려졌다.
앞서 숀 펜은 샤를리즈 테론과의 1년 여의 열애 끝 결별한 바 있으며 이후 15세 연하 여배우와 염문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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