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이번에는 中에서 '심안 신드롬'…8억뷰 달성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3.18 09: 13

배우 박해진이 중국에서 또 한 번 신드롬 같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치즈인더트랩' 유정선배에 이어 이번엔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 속 CEO 심안이다.
지난 1일 중국 광동위성과 동남위성에서 첫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에서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는 CEO 심안 역할로 중국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음은 물론이거니와, 온라인상에서 엄청난 클릭수를 이끌어내는 데 일조했다.
현재 '멀리 떨어진 사랑'은 지난 17일 아이치이에선 4억 400만, 큐큐에선 3억 1000만, 유쿠에서는 1억 이상의 조회 수로 약 8억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아이치이 중국 드라마 인기 검색차트, 토도우 인기 드라마 차트, 토도우 중국 드라마 인기 차트, 유쿠 중국 드라마 인기 차트, 유쿠 금일 종합드라마 인기 차트 등에서 모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쿠 종합 평가 점수에서는 9.6점을 달성했다.
극중 박해진의 심안과 파트너 이비아가 맡은 초하를 부르는 애칭 '안하부부'가 웨이보 인기 태그차트, 웨이보 종합 드라마 인기 태그 등에서 1위를 기록중이기도 하다.
박해진은 중국 활동 뿐 아니라 오는 23일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서울 팬미팅'을 자비로 무료 개최해 팬들과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gato@osen.co.kr
[사진] 더블유엠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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