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저씨' 오연서, 이하늬 스캔들 진실 밝혔다..최원영 분노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03.17 22: 12

 '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가 또 한번 이하늬를 위해 움직여 큰 성과를 거뒀다.
홍난(오연서 분)은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8회에서 유혁(박민우 분)의 음성 파일을 게시판에 모두 공개했다.
그 음성 파일은 자신이 누군가의 지시를 받고 송이연(이하늬 분)의 애인 행세를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 인해 실시간 검색어에 송이연의 이름이 오르내리기 시작했고 배후로 지목된 차재국(최원영 분)은 분개했다.

홍난은 송이연에게 이 사실을 자랑했지만, 송이연은 기쁜 내색하지 않고 시큰둥하게 반응해 했다. 홍난은 이해준(정지훈 분)을 만나 "여자가 됐지만 여자 마음을 모르겠다"고 한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돌아와요 아저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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