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데뷔 6개월 만에 첫 아시아투어..글로벌 대세 도약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3.17 14: 18

보이그룹 아이콘이 데뷔 6개월 만에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아이콘이 내달 22일 대만에서 첫 번째 아시아 투어 'iKONCERT 2016 [SHOWTIME] TOUR'의 포문을 연다. 오는 5월 7일에는 홍콩에서 두 번째 공연을 이어가며, 추후 공연 추가 도시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콘은 데뷔한지 6개월여의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서 대규모 콘서트를 성공시키며 역량과 티켓 파워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데뷔와 동시에 국내 대표 대형 공연장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단독콘서트를 개최한 데 이어 1월 30일과 31일 같은 장소에서 또다시 단독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또 지난 달 27일 대구, 이달 5일에는 부산 콘서트로 서울 공연을 찾지 못한 팬들을 즐겁게 했고, 일본에서는 총 5개도시 14회 공연에 14만 6000관객을 모은 첫 일본 아레나투어 'iKONCERT 2016 SHOWTIME TOUR IN JAPAN'를 15일 성료하며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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